강기정 광주시장은 29일 미래차 선도도시 비전 선포를 통해 "광주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국내 1위 도시로 만들겠다"고 밝혔다.

광주시는 이날 광주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(GCC) 1층 VX스튜디오에서 ‘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’을 개최했다.

강 시장은 선포식에서 "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주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"며 "성장성이 무한한 미래차로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"고 강조했다.

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은 혁신·연계·실증 3가지 키워드로 추진하고 빛그린산단, 진곡산단 등과 연계해 실증 테스트베드를 만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.

4대 추진전략으로 ▲미래차 산업기반 강화 ▲도시 전체 테스트베드 활용 ▲지역기업 성장 ▲미래차 기술역량 향상을 내세웠다.